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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회’와 ‘목사 교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아니라 세상의 속된 복을 구하는 비루한 욕망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세인들뿐만 아니라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거센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 교회, 그리고 한인 교회가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건강한 교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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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5 10:11
목회 낙수
 글쓴이 : 정화수
조회 : 26  
목회 낙수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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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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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성도, 그 중에 목회자의 위상이 지금처럼 추락했던 적은 없습니다. 마치 코로나와 장마, 무더위, 태풍 같은 질병과 자연 재해가 세트로 몰려오듯, 교회 안에는 기독교이단 신천지, 교회 발 코로나 감염, 일탈 목회자들의 행태가 굴비 엮이듯 역여 한국사회에 불려 나왔습니다. 얼굴을 드러내 놓고 살기도 부끄럽고 민낯을 드러내며 추락한 모습이 비참할 지경입니다. 교회와 목회자를 보는 시선은 따갑고 기독교인을 보는 눈은 차갑기만 합니다. 변명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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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야 하는 막막한 현실을 탄식하는 한숨 소리가 들리고, 이제는 기독교의 암담한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는 이는 없는 듯합니다. 여기저기서 볼멘소리와 이런 사태를 몰고 온 특정인을 비난하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리고 교회의 참담한 미래에 대하여 염려가 큰 것이 사실입니다. 무너진 기독교 위상을 바라보는 절망적인 눈빛, 바닥까지 실추된 교회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법이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전문가들 조차 모두 한숨만 쉬고 있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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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이 땅에 발을 디딘지 136년 만에 이토록 치욕적인 때는 없었고, 기독교의 지도력과 위상 실추가 이처럼 비참해진 경우는 없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조국 독립을 위해 투쟁하던 때에 목숨을 걸고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지도자 33명 중에는 기독교인이 16명이었고, '제암리교회'를 비롯한 숱한 교회들의 참혹한 순교와 함께 기독교 위상은 극대화 되었습니다. 해방이후 초대 장로 대통령과 목사 부통령, 기도로 제헌 국회를 시작하는 나라가 될 정도까지 수직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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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일어나고 치열한 전쟁 중에 제2의 '예루살렘'으로 불리던 '평양'이 1.4후퇴 때 도시전체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월남하여 전국에 흩어지면서 북녘에는 전쟁의 참혹함과 이어지는 억압통치로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고난행군을 하고 있지만, 남쪽은 복음의 전성기를 맞았고 불과 십만 기독교인이 백만 천만 기독교인이 되는 시대를 맞습니다. 민주화 과정에도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수감생활의 고초를 겪으며 민주화의 토대를 이루는데 공헌했습니다. 그러나 거기가 한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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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정권이 들어서며 무서운 독재가 이어질 때 정작 일부 대표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이 어용(御用)의 대열에 서며 겉으로는 조찬기도회 등을 통해 권력의 상층부와 친밀감을 과시했지만 이는 군부독재의 면죄부가 되었고, 기독교의 정신과 가치를 능멸하는 비극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교회가 팽창하면서 그곳에 쌓인 부와 명성이 목회자를 타락하게 하여, 결국은 세습, 변칙 세습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부와 권력이 사회 공동체가 아닌 성직자에게 집중 상속되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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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에서 일부 성공신화에 취해있던 대표적 목회자들이 부정적인 사건들로 언론에 자주 노출되면서 기독교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존경하고 따르던 지도력은 사라지고 기독교 지도자도 탐욕에는 별 수 없는 '종교꾼'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스스로 빛이요 소금이기를 포기하는 자조적인 탄식들이 터져 나왔고, 사회와 언론의 몰매를 맞으며 지도력은커녕 사회 구성원으로 섞여사는 것마저 거절당하기에 이르는 기독교인 사절 사태까지 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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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세상의 눈은 정확합니다. 우리가 빛을 잃었을 때 버림을 당하고, 맛을 잃었을 때 밟힘을 당했습니다. 예리한 세상의 눈은 우리를 과대하게 평가한 적도 과소평가해 본 적도 없습니다. 그들의 눈은 기독교인들처럼 '은혜'라는 이름으로 왜곡됨도 없고, '믿음'이라는 핑계로 막무가내도 없습니다. 있는 실상을 그대로 보는 독수리의 눈으로 그리스도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정신을 차리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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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재를 뒤집어쓰고 울면 세상은 다시 가혹한 회초리를 거두고 따뜻한 손을 내밀 것입니다. 교회가 무너졌다고 탄식하고, 이제 끝이라고 절망할 때는 아닙니다. 더 무너져도 됩니다. 더 추락해도 됩니다. 바닥까지 내려가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푸시면 거름더미에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조급할 것도 안타까울 것도 없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정직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우리의 삶을 살아내면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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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무너지고, 그리스도인들이 추락하는 것은 슬프고 아픈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회를 바라보시며 우리보다 더 아파하십니다. 교회와 신앙의 붕괴를 보시는 주님은 더 슬퍼하십니다. 주님은 당신이 십자가에 온 몸을 찢으며 세우신 교회의 몰락을 보며 겟세마네 동산에 드린 통곡과 눈물보다 더 뜨거운 피눈물을 흘리며 한국 교회를 위해 중보하고 계십니다.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 일어서면 됩니다. 무슨 조직이 필요하고 운동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내가 일어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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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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