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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회’와 ‘목사 교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아니라 세상의 속된 복을 구하는 비루한 욕망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세인들뿐만 아니라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거센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 교회, 그리고 한인 교회가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건강한 교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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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5 22:07
목사 사회에도 키머니, 나성 서부교회의 이상한 거래
 글쓴이 : 라이트하우스
조회 : 7,836  
목사 사회에도 키머니나성서부교회의 이상한 거래
양재영  |  jyyang@new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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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6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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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서부교회 김승곤 원로목사 © 뉴스 M

지난 번 청빙과 관련된 기사(본지 보도 ‘쓰레기 통으로 간 이력서’)가 나간 후 ‘나성서부교회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익명의 발신자로부터 한 통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의 주된 요지는 ‘위기에 빠진 나성서부교회를 살려 달라’는 것이었다. 내용은 3년 전 이정현 목사가 ‘빛과 소금교회’에서 나성서부교회로 부임하면서 시작되었던, 더 정확히 말하면 부임하기 위해 당시 담임목사였던 김승곤 목사와의 ‘청빙 거래’가 이루어지던 때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담고 있었다.

“3년 전에 김승곤 담임 목사님은 이정현 목사님을 후임목사님으로 세웁니다. 그런데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김승곤 목사님과 이정현 목사님 두 분이 후임목사를 세우는 조건을 상의하여 내려진 결론을 당회에 통보하였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원로목사님에게 은퇴금으로 10만 불을 드리는 것이었고 매달 3천 5백불씩 드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제보 내용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현 시무장로와 통화를 했고, “3년 전 김승곤 목사 후임 청빙 시 청빙위원회 구성없이 김승곤 목사님의 뜻에 따라 이정현 목사를 청빙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두 분 목사님의 합의 사항인 ‘은퇴금으로 10만 달러와 매달 3천 5백 달러’를 지불한 것이 사실이다”라는 확인을 받았다.

당시 나성서부교회는 교회 내 여러 문제로 많은 교인들이 떠나 40여 명의 교인만 남은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과거 나성영락교회로부터 인수한 넓은 부지의 교회 건물이 모기지 없는 800만 달러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를 담보로 원로 목사의 은퇴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나성서부교회 전경 © 뉴스 M

잘못된 시작은 잘못된 결말로

이정현 목사가 나성서부교회 부임하면서 자신이 개척했던 ‘빛과 소금교회’ 교인 60명 정도를 데리고 나와 기존 교인 40명을 포함 약 100명 정도의 교세를 갖추게 된다.

“이정현 목사님이 부임한 후 원로목사님과의 갈등으로 교인들의 숫자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 중 원로목사님 친인척들이 상당수 있었기 때문에 이 목사님을 쫓아왔던 교인들과 마찰이 자주 생겼습니다.”

올해로 86세인 김승곤 원로목사는 첫 부인과 사별 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지금의 부인과 결혼, 이를 기점으로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났다고 한다.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이지만 두 분 목사님(김승곤 목사와 이정현 목사)의 계약 조건에는 원로목사님이 주일설교를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막상 이 목사님이 담임목사가 된 후 이를 지키지 않았으며, 원로목사님이 매일 사무실에 출근, 상주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 한 명 한 명 빠져나가더니 지금은 50명 안되는 교인이 출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후 김승곤 원로목사는 이정현 목사 당시 가입되어 있던 총회(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를 탈퇴, 별세한 부인의 남동생인 이운영 목사(한미장로교회)가 총회장으로 있던 ‘이탈총회’(현 세계한인예수교장로회, WKPC)로 옮긴 후 노회를 등에 업고 당회를 몰아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핵심은 돈

제보와 여러 경로의 취재를 통해 확인된 나성서부교회 논란의 핵심은 결국 돈이었다. 나성서부교회는 800만 달러 가치의 교회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예배당은 2층까지 포함해 6-7백석 규모에 현재 40명을 조금 넘는 교인을 유지하고 있다. 교회 건물에 대한 모기지는 없지만, 원로 목사 은퇴금 등의 명목으로 몇 십 만 달러의 대출금이 있는 상태이며, 현재 교인의 규모로는 사역자에 대한 월급 주기도 어려운 상태이다.

현재 이 건물의 소유주는 등기서류상 나성서부교회(Korean Western Presbyterian Church of Los Angeles)로 되어 있지만, 이 법인의 관리 권한을 누가 갖고 있느냐에 따라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주정부 법인 서류에는 김승곤 목사의 현 처남인 윤나다니엘 장로가 보고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건물이 김목사 개인 소유로 되어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충분히 가능한 대목이다.

   
▲ 나성서부교회 소유권은 교회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뉴스 M

제보에 따르면 김승곤 목사는 과거 모 대형 교회와 2백만 달러 정도에 매각을 시도하다 철회하기도 했으며, 현재 공석인 후임목회자에 80명 정도 모이는 교회의 목사를 데려오면서 50만 불을 받으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당회 측에서는 이러한 소문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헛소문이라고 부인했다.

현재 당회는 김 목사가 요구한 청빙 방식을 받아들이지 않고 당회원들이 중심이 된 청빙위원회를 구성, 며칠 전 모 일간지에 청빙광고를 게재하면서 새로운 후임목사를 물색하고 있다.

현 나성서부교회의 모 시무장로는 “현재 나성서부교회는 정상적으로 청빙 절차를 밟고 있으며, 김승곤 목사와 원활히 의견조율이 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지만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엔 그 동안의 과정과 절차에 대한 교인들의 불신이 너무 높은 상황이다.

희망은 있다? 없다?

취재를 통해 확인한 나성서부교회 교인들의 의견은 대략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나성서부교회의 문제가 실제보다 크게 부풀렸다고 주장하는 측은 “교회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김승곤 목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은 단지 소문일 뿐이다”고 주장하는데 이들 대부분은 현재 교회 일에 관련을 맺고 있는 교회 관계자들이다.

다른 한편으로 “나성서부교회는 희망이 없다. 담임목사와 그 인척들, 그리고 당회와 당회를 부정하는 세력 모두 자기 나름대로의 이해관계 속에서 행동하는 것이지 진정으로 교회 정상화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교회를 등지고 떠났거나, 교회 내 비주류에 속해 있었다.

어느 쪽 주장이 옳은 지 섣불리 결론 내리기는 쉽지 않다. 다만 나성서부교회의 지난 3년의 과정은 교회가 교회로서의 본질을 찾지 못한 채,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계약과 갈등, 공정하지 못한 청빙, 투명하지 못한 재정문제, 교회 건물의 사유화, 영주권 문제, 교회 합병 시 이해관계에 따른 분란 등 현재 한국교회의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인 업계에는 키머니(Key Money)라는 것이 있다. 건물주가 임대자에게 리스기간 전에 웃돈을 요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전업주가 새 업주에게 요구하는 권리금과 비슷한 형태다. 일종의 자리값을 요구하는 것인데 나성 서부교회를 보면 비지니스 매매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상한 거래로 보일 수 밖에 없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기독교의 사회적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온갖 비아냥이 넘쳐나는 현실에서 목사직 교체에도 이런 잡음이 그치지 않는다면 비단 나성 서부교회의 문제뿐 아니라 한인 교회 전체에 희망이 있는지 고민해 볼 사안이다. 이번 기회에 한인교회 모두에게 교회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요구된다.

양재영 기자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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