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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2 18:53
면허없는 의료행위 김갑선 목사 ( 사기꾼 목사 ? )
 글쓴이 : 라이트하우스
조회 : 6,482  
만병통치 한의사 김갑선 목사, 알고 보니 '무면허'
지구촌농업선교회 대표, 선교·학력 등 줄줄이 의혹
2013년 06월 19일 (수) 18:00:01 전현진 ( 메일보내기 )( wjsguswlswls
   
 
 

▲ 미주 한 한인교회에서 강연 중인 김갑선 목사. (유튜브 동영상 갈무리)

 
 

"병원에서 손 놓은 암환자들이 찾아옵니다. 80%는 완치됩니다. 난치병·불치병·암·현대병 진료합니다."

"양방(서양 의학)으로 검진하고, 자연 치료 쪽으로 기능성 약재를 처방하고, 통증 치료는 한방으로 합니다. 제가 다 합니다."

미주 각 지역에서 건강 세미나를 열어온 김갑선 목사(세크라멘토제일장로교회·C&MA한국총회)의 말이다. 김 목사는 지난해 9월 본인이 대표로 있는 지구촌농업선교회의 내추럴테라피(자연치료) LA진료소를 차렸다. 그의 진료소에는 하루 50~60명이 찾는다고 한다. 미주 여러 지역을 다니며 건강 세미나를 열고 강의 CD를 배포한 덕에 곳곳에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이다. 김 목사는 이들에게 직접 침을 놓아주고, 유기농 자연 치료 약재를 처방해준다고 한다.

김 목사 이름에 따라붙는 호칭도 다양하다. 한의사·내과의사·박사·목사·선교사 등이다. 개인이 하나라도 짊어지기 힘든 역할을 4~5가지나 갖고 있는 셈이다.

그런 김 목사가 캘리포니아에서 합법적으로 침을 놓을 수 없는 '무면허 의사'라는 사실이 <미주뉴스앤조이> 취재 결과 드러났다. 박사·목사·선교사 역할에도 줄줄이 의문점이 이따르고 있다.

침은 무면허, 약재는 정체불명

캘리포니아에서 합법적으로 시침을 하려면 침술 면허가 있어야 한다. 침술 면허는 캘리포니아 정부 소비자 담당 부서(Department of Consumer Affairs)에서 침술위원회(Acupuncture Board)가 관리한다. 이곳에서 한의사의 침술 면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침을 놓기 위해선 침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자격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침술 면허 없이 침을 놓을 경우 불법 의료 행위에 해당되 처벌 받을 수 있다.

< 미주뉴스앤조이>는 김 목사의 침술 면허를 확인하기 위해 침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했고, 위원회 담당자와 통화해 그의 면허 여부를 물었다. 그의 이름(KIM, KAB SUN)은 찾을 수 없었다.

   
 
 

▲ 침술위원회에 침술 면허를 확인한 결과 김갑선 목사의 이름(KIM, KAB SUN)은 없었다. (캘리포니아 침술위원회 홈페이지)

 
 

선교회를 운영하는 목사가 무면허로 침을 놓으며 진료 행위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뾰족한 수가 없다. 김 목사가 침을 놓아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이들이나, 나서서 김 목사의 의료 행위에 의문을 품은 이들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때문이다. 침술위원회 관계자는 "무허가 시술은 불법이지만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서면으로 된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주한의사협회 양학봉 회장(효성한의원)은 "침술위원회에서 검색되지 않는 사람은 면허가 없는 것"이라며 "침술은 정부 허가를 받은 사람만 시행할 수 있고, 무허가 시술은 형사 입건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자가 고발하지 않는 이상 협회 차원에서도 특별한 방법이 없어, 경고하기 위해 찾아가도 오히려 '콧방귀'를 끼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의 의료 행위는 침술에 그치지 않는다. 그가 처방하는 '자연 치료 기능성 약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무도 모른다. 과거 그의 진료소를 드나들었던 이들은 <미주뉴스앤조이>와 한 통화에서 "약은 (김 목사가) 가지고 온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한약재가 '식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김 목사가 처방하는 약재들 역시 한약재에 해당된다면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김 목사의 말대로 암 투병을 오래하거나 중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마지막 희망을 품고 그의 진료소를 찾아오기 때문이다. 그의 의료행위가 정확한 시기에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시간을 빼앗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 목사의 한 지인은 중병을 앓고 온 이들이 진료소를 찾아 약재를 처방 받고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일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결과적으로 완치된 분은 한 분도 없다"며 "(중병을 앓고 찾아온 환자들은)모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의 건강 세미나 내용을 보면 상식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설탕을 멀리하라', '스트레스를 받지 말 것', '췌장이 건강해야 소화가 잘되는데 이에 좋은 것은 유산균, 청국장', '잠을 많이 자면 건강하고, 몸은 적당히 먹고 노동하면 건강하다'는 식이다. 일정 기간 이런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면 당연히 몸이 좋아지게 된다. 특별한 약을 처방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생활 습관이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김 목사가 처방하는 기능성 약재는 보통 효소·식초·자연 치료 약재라고 알려져 있다. 효소와 식초는 60~70달러, 한약은 1회 분량을 300달러 정도로 처방한다고 한다. 환자들은 김 목사에게 처방을 받고 약값을 지불한다. 침을 놓아주는 등 진료에 해당될 경우 준비된 헌금함에 선교비 명목으로 돈을 내기도 한다. 정식 진료비를 받을 경우 의료 행위가 성립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지구촌농업선교회 '사실상 해산 상태'

김 목사가 선교회 이름으로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지구촌농업선교회가 사실상 해산된 상태라는 것도 <미주뉴스앤조이> 취재 결과 드러났다.

   
 
 

▲ 지구촌농업선교회는 2012년 5월부터 등록 갱신을 하고 있지 않아 '정지'(Suspended) 상태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 사이트 갈무리)

 
 

지구촌농업선교회는 캘리포니아 정부에 등록이 정지된 상태다. 2009년 최초로 등록한 이 선교회는 지난 2012년 초부터 등록을 갱신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지구촌농업선교회는 웹사이트에는 아직까지 김 목사를 포함해 다섯 명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이들은 모두 이 선교회를 떠난 상태. 진료소를 운영하는 김 목사가 혼자 농업선교회를 이끄는 셈이다.

그는 토양미생물학 박사라며 유기농 농업 기술을 선교사들에게 알리는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언론에 오르내렸다. 지구촌농업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농장을 운영하며 선교사를 위한 건강 캠프를 여는 등 '농업을 통한 선교'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관심을 끌었다. 많은 이들이 선교회를 찾았고 봉사와 헌신하는 이들도 있었다. 선교이기 때문이다. 선교사들도 찾아왔다. 약재를 팔아 많은 돈을 벌기도 했다. 하지만 그 돈이 실제 선교에 들어간 것은 없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그를 가까이서 지켜본 한 지인은 그가 진료소를 통해 벌어들이는 금액이 매월 2만 달러 가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 선교에 도움을 받고자 선교사들이 찾아오지만 (김 목사는) 그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서 "목사라고 부르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선교회 대표지만 정작 선교에는 관심이 없다는 지적인 셈이다. 이 지인은 "완전 사기다"면서 "선교회라고 하지만 선교는 하지 않고 돈 벌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고 한탄했다.

서울대 학위·M.div 과정 모두 '의혹'

김 목사는 1983년 가을 서울대에서 토양미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했다. 인터넷 검색 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국의 토양미생물학 전공 박사는 김 목사가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학위 논문이 보관되어 있어야 할 서울대 도서관에서 그의 논문은 검색되지 않았다.

   
 
 

▲ 서울대 도서관 자료에서 김갑선 목사의 박사 학위 논문은 검색되지 않았다. (서울대 도서관 사이트 갈무리)

 
 

또한 김 목사는 "사당동 총신대"를 나왔다고 했다. 본인이 언제 졸업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80회 졸업했다"고 말했다. 총신대가 80회 졸업생을 배출한 해는 1987년이다. <미주뉴스앤조이>가 확인한 총신대학교 80회 졸업 앨범 사진에는 김 목사의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그와 비슷한 이름이 둘 셋은 있었다. '김갑선'이라는 이름은 없었다.

그가 정식으로 제출한 이력서에는 어떻게 표기되었을까. 정확한 이력을 확인하기 위해 <미주뉴스앤조이>는 C&MA 한국총회 측에 확인을 요청했지만, "개인 동의 없이 도와줄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의혹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김 목사에게 수 차례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잠깐 대화를 나눈 6월 18일, 그는 환자가 왔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이틀 동안 계속해서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그의 진료실 관계자는 김 목사에게 메세지를 전했지만 '점심도 못하고 진료 중'이라고 대답했다. 김 목사는 6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건강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전현진 기자 / jin23@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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