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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3 15:55
"원수는 사랑해야, 그러나 적은 죽이자"??
 글쓴이 : 라이트하우스
조회 : 52  

"원수는 사랑해야, 그러나 적은 죽이자"??

북한이 처들어 오면 한 사람이 한 명씩 죽이고 죽자고 말했던 목사가 있다.
그는 또 "원수와 적은 다른데 원수는 사랑해야 하지만 적은 죽여야 된다"고도 했단다.

한 사람이 한 명씩 죽이고 죽자는 말은 제국주의 일본이 미국과 전쟁 중이던 2차 세계대전 말미에 "국민 한 사람이 적군 한 명씩 죽이고 옥쇄하자!"며 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이 자국민을 선동했던 말이다.

계속되는 그 목사의 발언은 그가 혹시 IS같은 극단주의 이슬람교도는 아닌지 신앙의 정체까지 의심스럽게 한다.
도대체 원수와 적이 무엇이 다르며,
사랑을 가르치신 예수님의 말씀을 곡해하여 자기 주장을 합리화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어떻게 목사가 짐승도 벌레도 아닌 사람의 생명을 저리도 하찮케 여기는지..

작금의 무너저 가는 개신교는 스스로의 성찰과 자정으로 신앙의 가치를 회복하려 하지 않고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그들을 나쁘다고 선동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이 옳음을 확보하려 하는가.

그런 방식은 우리가 믿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대척점에 있는 것임을 성지회복을 주장하며 십자군을 일으켰던 카톨릭의 역사가 증명하는데도!

경제적 이익을 위해 숱한 생명들을 무자비한 피의 살륙이 기다리는 전장으로 몰아 넣었던 명분은 없는, 일부 계층의 탐욕이 목적인 전쟁이었음을 너무나도 분명히 알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저런 목사들의 사기치는 말에 동요하는 어리석은 대중을 보는 것에 이제 정말로 눈물이 난다.

그냥 막을 수 없는 역사의 반복인가,
아니면 망해가는 개신교 목사들의 마지막 발악인가..

분명한 것은 저런 사람들만 피하자고 해서 개선될 상황은 분명히 아니다.
이미 임계점은 오래 전에 지났다.

*사진출처는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사

#장경동 #전광훈 #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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