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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회’와 ‘목사 교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아니라 세상의 속된 복을 구하는 비루한 욕망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세인들뿐만 아니라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거센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 교회, 그리고 한인 교회가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건강한 교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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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22:54
성경해석의 오류와 신앙의 일탈 - 목사의 정체... (4)
 글쓴이 : 라이트하우스
조회 : 68  
성경해석의 오류와 신앙의 일탈
- 목사의 정체... (4)
그렇다면 목사가 교회의 상전, 주인의 자리에서 벗어나 섬기는 자, 이른바 ‘종’으로서 ‘성경적인 사역자’의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인가? 당연히 가야 하는 길임에도 사실상 가는 이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돌이켜보자. 교회 내부에서 우리는 섬기는 자의 역할, 이른바 ‘servant leadership’에 대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음에도 사실인즉 ‘목사=낮은 자’라는 구호가 그저 빛깔 좋은 ‘언어유희’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예컨대... 총회헌법을 제멋대로 유린하며 세습을 강행, 목회독재를 자행한 김삼환은 오래 전에 이미 ‘머슴목회’라는 브랜드로 한몫 단단히 챙겼지만, 그에게서 우리가 머슴의 모습을 볼 수 있는가.
머슴은커녕 하나님이 주신 권세, 이른바 ‘위에 있는 권세로서 (교회)헌법까지 짓밟는 그는 머슴의 탈을 쓴... 독재군주가 아니던가.
그런데... 그런 김삼환이 한때는 “겸손하고 성실하며, 교인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던 ‘주의 종’으로 많은 이들의 칭송을 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시 말해, ‘섬기는 자’라는 구호가 사실은 목사교회의 양적 성장을 위한 수단, 종교상인들의 멋진(?) 상술에 지나지 않았다.
사람은 본디 죄의 본성, 이를테면 타락한 욕망의 사슬을 감히 끊지 못하는, 태생적인 죄인이다.
마치 고양이에게 생선을 주고 잘 지키라고 말하는 것이 무위한 것처럼, 목사에게 교회의 제반 권력을 주고 겸손한 주의 종 운운하는 것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요컨대 목사가 성경적인 사역자로서 목사의 길을 가기 위해서, 그리고 가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목사의 직분에 대한 바른 정의와 더불어, 역할을 ‘제도적으로’ 바르게 설정해야 된다.
즉, 목사를 ‘가르치는 장로’의 역할로 뚜렷이 자리매김을 하고, 그에 걸맞은 사역을 담당한다면 목사는 지금처럼 담임목사, 당회장의 자리에서 교회의 재정, 인사,
이를테면 교회의 행정 영역에서 ‘전권’을 행사할 이유, 명분, 권리가 없으며..., 그것이 교주목사가 주인 되는 목사교회를 타파하고 성경적인 교회로서 바른 교회개혁을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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