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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회’와 ‘목사 교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아니라 세상의 속된 복을 구하는 비루한 욕망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세인들뿐만 아니라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거센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 교회, 그리고 한인 교회가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건강한 교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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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1 22:38
[2021년 한국교회 전망]
 글쓴이 : 라이트하우스
조회 : 50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021년 한국교회 전망]
비관적: 엎친 데 덮친 격
전반적으로 한국 개신교는 다양한 성인병 기저질환 보유자였는데 2차 팬데믹까지 덮쳐 2020년보다 더 힘든 2021년이 될 것이다. 여름까지 지속될 코로나로 인해 1년 이상 주일예배에 안 나간 습관이 굳어지면서 주일성수가 붕괴되고, 25% 교인수 감소가 고정되면서, 헌금도 20% 이상 줄어, 중환자실에서 호흡기로 연명하는 교회가 증가한다. 정권 말기라 혼란이 더해지면서 교회 분열도 심해 진다. 서울과 부산의 시장 선거로 대결이 심화되고, 정권 레임덕이 가속화되면서 극우 정치 목사들이 날 뛰고, 가짜 뉴스는 더 기승을 부릴 것이다. 이상 경제라 넘치는 돈에 집 값, 전세가는 더 오르고 자영업자들은 파산하고 물가는 오른다. 이상 기후라 미세먼지, 홍수, 산불, 각종 전염병이 자주 발생한다.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하게 된다. 목사들은 지치고 우울하여 현상유지도 힘들다. 한국교회 70% 이상의 교회가 70인 이하 작은 교회인데 이들의 다수가 봄 보릿고개를 넘기지 못하고 단 칸 전세 예배당 문을 닫을 것이다. 목사 전직 취업 교육이 필요하다. 세습 교회들은 일시적 집안 안정에도 불구하고 생명력을 상실한 노쇠한 세대가 권력을 잡고 있기에 묘지 장례식 예배로 명맥을 유지하고, 대형 교회들은 대폭 준 교인들과 초록동색의 계층화로 인해 세상과 다를 게 없어 쪽이 팔리며, 교단들은 교세 하락과 임원진의 무능 무상상력으로 전전긍긍할 것이다. 개신교 실제 출석교인은 400만 정도 될 듯. 좌불안석이다. 그래도 아직 최악은 아니다.
낙관적: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바른 방향으로 변하는 교회는 산다. 일부 교회는 한 해 쉬면서 교회의 본질을 발견하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교인수는 줄어도 불필요한 사역을 버림으로써 더 복음적이 될 수도 있다. 남은 자 교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에 열려 있다. 사회와 대학과 교회는 10년 걸릴 일들이 팬데믹으로 한 해 안에 변했다. 지도층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창조적 변화를 이끌면 산다. 헌 부대에 헌 술은 그대로 두라.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라. 새 술을 담을 새 부대를 만들기 위해 나를 죽이자. 한 영혼에 집중하자. 작은 교회들이 더 인기다. 동아줄 같은 랜선을 붙잡고 가나안 성도 공동체, 온라인 교회, 줌 기독교 모임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고 있다. 인간의 교만이 무너지고 무능과 고독 속에 하나님을 찾는다. 그들에게 다가가 환대하고 삶의 가치를 주는 메시지를 전하는 교회는 건강할 것이다. 일부 교회는 더 교회 답게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굴 안에서 보물을 얻어 나올 수 있다. 본질에 충실하자, 감정공유 일상공유 가치공유의 공동체를 만들자, 겸손히 주의 도우심을 빌자. 추운 겨울밤이지만, 범보다 무서운 곶감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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