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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회’와 ‘목사 교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아니라 세상의 속된 복을 구하는 비루한 욕망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세인들뿐만 아니라 교인들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거센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 교회, 그리고 한인 교회가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건강한 교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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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9 14:55
은퇴아닌 은퇴 목사
 글쓴이 : 고마리
조회 : 246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광진교회는 '1만 명 모이는 교회', '연인원 15만 명이 참석하는 전도 동력 세미나 교회'로 알려져 있다. 광진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류영모 총회장) 소속으로, 민경설 원로목사가 40여 년 전 개척했다.
민 목사는 예장통합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이사장, 총회 전도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부총회장 선거에도 2번이나 출마한 중진 목사다. 교단지 <한국기독공보>는 그의 목회 스토리를 수차례 소개했고, <국민일보>가 2016년 '올해의 목회자상'을 수여할 만큼 외부적으로는 좋은 평판을 받아 왔다.
민경설 목사는 지난해 12월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나고 동시에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그는 원로가 됐지만, 이전과 똑같이 매주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고 목회를 이어 가고 있다. 자신의 뒤를 이을 후임 목사를 뽑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회 정관도 개정해 원로목사가 사실상 교회를 좌지우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뿐만 아니라 민 목사는 교회 핵심 부동산을 자신이 세운 재단법인에 편입하기도 했다.
교인 150여 명은 민경설 목사가 교회를 사유화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다가 올해 초 광진교회를 떠났다. <뉴스앤조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논란을 이어 오고 있는 민 목사의 '장기 집권', '교회 사유화' 의혹을 취재했다. (기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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