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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9 23:32
코로나 시대에서 속회는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까 ? (온라인 세미나 개최)
 글쓴이 : 고마리
조회 : 51  
 > 교계
코로나 시대에서 속회는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까?2021 서울연회 속회지도자 온라인 세미나 “건강한 속회, 새로운 길을 열다”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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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12월 29일 (화) 19:53:15
최종편집 : 2020년 12월 30일 (수) 08:08:38 [조회수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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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가 29일 오전 속회연구원과 함께 “건강한 속회,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2021 서울연회 속회지도자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①코로나 시대의 속회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②속회지도자의 리더십을 통한 속회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 목적에서다.

노원지방 빛가온교회(서길원 목사)에서 진행된 이 세미나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됐다. 주최측은 이 온라인 세미나에 약 사전신청자 등 2천여 명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했다. 강사로는 △이광호 감독(서울연회/도봉교회 담임) △서길원 목사(속회연구원 상임이사/빛가온교회 담임) △김동현 목사(속회연구원 부원장/은평교회 담임)이 나섰다.

이광호 감독은 세미나에 앞서 설교를 전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모이지 못했고 모인다 하더라도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멈춤의 시간을 보내왔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세미나를 통해 서울연회 속회지도자들의 열정이 회복되고 더욱 건강한 속회를 세워 삶과 말씀을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교회와 속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 말씀: 이광호 감독(서울연회)

 

   
▲ 강의 1: 서길원 목사

‘코로나 시대, 새로운 속회 운영’

<코로나 시대, 새로운 속회 운영>을 주제로 먼저 강의에 나선 서길원 목사는 “한국교회가 코로나로 인해 큰 위기에 봉착했다”면서도 “코로나 상황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고 역설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게 되면서 “비동시성, 장소의 무한 확장성, 다음세대에 대한 전도의 가능성, 역동성 등으로 목회와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며 너무 코로나로 인한 일상적 비대면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자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본질을 더 견고하게 하되 목회와 교회를 재정비 할 타임”이라고 주장했다.

서목사는 ‘톰 레이너’의 <The Post-Quarantine Church : 코로나 이후 목회>를 빌어 ‘코로나 이후 교회를 위한 9가지 행동 방향’을 제시했다.

그것은 ①꼭 해야 할 몇 가지 사역에 집중하는 단순함 ②지역사회에 다가가기 위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③소모임들로 전환 ④ 일 아침 멀티예배 ⑤디지털 능력이 있는 사역자와 리더 배치 ⑥안개 성도, 가나안 성도들까지 관심을 둘 것(미디어교구) ⑦유튜브, 페이스북, 비메오 같은 플렛폼 등을 활용한 온라인예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 ⑧전통과목 보다 리더십, 디지털 세상을 위한 실제적인 목회자 훈련 ⑨목회자들은 담임목사직을 떠나 차석 역할을 맡게 됨 등으로 정리되는 것들이다.

서목사는 그러면서 “코로나 시대의 목회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하나님의 은총의 공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그 은총의 공간인 디지털 네트워크의 관계성 속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넘어서는 복음전파와 교회 활동을 위한 새로운 목회비전을 수립할 수 있다.”고 목회의 시각이 바꿔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심지어 서목사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통치에는 온라인 바다를 통하여서도 모든 관계를 연결하시고, 온라인 풍랑도 하나님 선교의 매체가 되게 하신다”며 영상예배를 임시방편으로 보지 말고 선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 변화의 도구로 삼아 철저히 준비하라는 주문도 덧붙였다.

그렇다면 코로나 시대에서 속회는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까? 서 목사는 “코로나 시대의 속회 활성화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그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①슈퍼컨택 – zoom 등 IT를 이용한 초연결(hyper-connected) 만남을 추구해 더 강력한 기도운동을 통한 영적인 교제에 집중할 수 있다. ②말씀중심운동을 펼쳐야 한다. 다시 말씀에 집중할 수 있다. ③가정 같은 따뜻한 속회 만들기에 집중해 보자. 가족 속회를 운영해 가정의 성소화(십자가, 제단, 초)를 추구하자. 사역팀끼리 속회를 구성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④ 속회지도자들을 reset 하자 - 속회지도자들을 작은 교회 목회자로 길러보자. 속회, 밴드, 선발신도회, 참회반 등 양육 후 속회지도자들에 맞는 속회를 편성해 미디어교구 운영을 통해 단계별속회 모임을 만들 수도 있다.

서목사는 “1500년 동안 유지 되었던 교회에서 온라인으로의 이동은 낯설고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면 뒤처진다”면서 “온라인 공간은 새로운 교회가 시작될 수 있는 유망한 개척지”임을 강조했다.

 

   
▲ 강의 2: 김동현 목사

‘코로나 시대 건강한 속회의 중심, 속회지도자!’

<코로나 시대 건강한 속회의 중심, 속회지도자!>를 주제로 두 번 째 강의에 나선 김동현 목사는 속회란 “집에서 모이는 교회”, “평신도(속장)가 인도하는 교회안의 작은교회”라고 정의하며 “속회지도자는 담임목사의 동역자”임을 자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교회란 “영혼 구원하여 예수 제자 만드는 곳”이라고 존재 이유를 설명하고 “구약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을 위한 교회이지만 신약교회는 구원받을 사람들을 위한 교회”라고 차이를 설명하면서 속회에서 영혼구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설명했다.

속회지도자들은 친밀한 관계성으로 전도에 힘써야 하고, 초신자 혹은 속도원을 섬겨 건강한 속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어 교회로 초청하여 말씀과 예배를 통해 은혜 받게 하면 된다고 했다. 즉 속장은 초신자를 교회로 인도하고 목회자는 이들을 양육하는 영적 분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목사는 속회에서 VIP(태신자)를 함께 정하고 함께 초청해야 하는데 이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속회는 새가족을 품어야 하는데 이때 속회가 뒷문역할을 해야 할 것을 주문했는바 속장은 일단 교회로 초청된 초신자가 교회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뒷문지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어 속회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순종과 섬김’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목사는 코로나 시대에서 온라인 속회의 장점을 소개했다. 온라인 속회는 시간으로 인한 어려움과 장소로 인한 어려움이 없어 매주 모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장점은 비대면 시대에도 영적교제를 통한 공동체성을 살려낼 수 있고, 비대면 시대에도 교제와 사랑을 나누는 것이 가능하므로 그곳이 비록 온라인상이라 하더라도 관계와 영적 컨택트를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속회 방법으로 △결단(주일설교를 들으면서 받은 은혜와 결단한 것을 설교노트에 기록한다) △선포(결단한 내용을 속회 단톡방에 올린다.) △실천(한 주간동안 결단한 것을 지키면서 살아간다. △나눔(속회에서 어떤 은혜를 따라 살았는지 카톡이나 ZOOM으로 고백하고 나눈다.)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결국 현 코로나 시대에서의 속회가 “예배 중심의 속회에서 나눔 중심의 속회로 변환하면 훨씬 속회가 활성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세미나 사회: 김종석 목사(속회연구원)
   
▲ 광고 : 신현주 총무(서울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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