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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개혁은 오래 전 부터 논의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개혁교회란 항상 개혁가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항상 개혁해가는 교회란 지금까지 해오던 어떤 것들이 성경에 기초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고쳐나간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여 개혁되지 못하는데 있다. 교회에 참석하다 보면 바뀌어야 되어야 하는 것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것을 인식하는지 못하는지 모를 정도로 아주 바람직하는 예배의 행태들이 모든 교회에 있다. 목사는 교인 눈치보고 교인은 목사의 눈치를 보고 이 세태를 이기려는 모습은 없다. 만약 목사가 몰라서 그렇다면 속한 교인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따르는 불행한 자들이고, 목사가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다면, 목사는 삯꾼이며 속한교인들은 희생 제물일 뿐이라. 목사나 교인이나 목사가 아니고 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주님 안에서 문안글 드립니다.
69세의 은퇴목사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시작하는 일에 예배인도와 성경공부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하였고, 도미하여 미국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25년 목회를 하였기에
교회를 설립하고 남은 생애 싱앙을 같이할 담임목사님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기에 작은 힘이나마
담임목사님을 모실 때까지 보수 없이 봉사할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미주 한정협 주최로 2/27,토요일에 LA 한인 타운에서 (생명찬 교회에서) 한국의 강 만원 선생을 초방하여 저희 웹사이트에 나온것처럼 집회를 하는데 저희들이 갈것입니다. 그곳에 참석하실수 있으면 같이 만날수가 있겠습니다. 우선 다음달 중순에 임시로 말씀 사역자가 아리조나 피닉스 아르케 처치를 위해서 뉴욕에서 오십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저희들과 같이 한 6개월 정도는 계실것 같습니다. 저희들 새로운 교회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